강남역 장심도 | 숯불장어 2인 코스와 무병장수탕

장심도 숯불판 위에 칼집 낸 장어 두 줄과 대파를 올린 위에서 본 사진 아래 '강남역 장심도 숯불장어 2인 코스' 제목 띠

발행 2026.09.12최종 수정 2026.10.06읽는 시간 약 9분

한눈에 보기

숯불에 구운 투뿔++ 숯불장어 2인에 탕 하나, 국수 하나가 붙는 11만 9천 원 상당 구성으로 먹었어요.

기운이 쭉 빠진 날, 부모님이나 회사 사람들과 강남역에서 만나 든든하게 채우기 좋은 자리예요.

요즘처럼 몸이 쉽게 지치는 날에는 맛있는 보양식이 생각나잖아요. 그 마음으로 고른 집이었어요.

한 줄 정보장심도 강남은 매장이 지하 2층이라 지상에서 간판만 보고 찾으면 한 바퀴 돌게 돼요.


강남역 장심도 간판
강남역 장심도 입구

이날의 방문

신분당선 5번 출구로 올라오자마자 건물 하나를 통째로 지나쳤어요. 장심도 강남점은 그 건물 지하 2층에 있어요.

간판이 지상에 크게 걸린 집이 아니라, 타워 안으로 들어가 지하 2층까지 내려가야 하거든요.

장어는 늘 먹고 싶은데 집에서 굽기엔 손이 많이 가고 냄새도 남죠.

여기는 초벌한 장어를 숯불 위에서 마무리하는 방식이라 그 고민이 통째로 없어져요.

이날 상에 오른 건 숯불장어 2인, 무병장수탕, 그리고 국수 한 그릇이었어요.

장어 한 접시로 끝나는 게 아니라 국물과 면까지 이어진다는 게 이 구성의 핵심이에요.


위치 & 가게정보

상호 장심도 강남
주소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363 363강남타워 지하 2층
위치 강남역 신분당선 5번 출구 인근
전화 0507-1318-2598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평일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라스트오더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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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장심도 테이블 세팅
강남역 장심도 홀
강남역 장심도 룸

공간 & 분위기

장어집이라고 하면 연기 자욱한 오래된 가게가 먼저 떠오르잖아요.

여긴 그 그림과 꽤 멀어요.

지하지만 천장이 낮게 눌리는 느낌이 아니고, 테이블 간격도 팔꿈치가 부딪히지 않을 만큼은 나와요.

시흥 한국본점과 마곡 블랙에 이어 강남역에 문을 연 매장이라고 하더라고요.

넓은 공간을 통으로 쓰는 구조라, 둘이 조용히 먹는 자리부터 회식이나 가족 모임까지 폭이 넓어요.

옷에 냄새가 밸까 걱정했는데 환기가 꾸준히 돌아서 나올 때 생각만큼 신경 쓰이지 않았어요.

상황 키워드를 하나만 고르라면 저는 가족 모임을 적겠어요.


메뉴 & 시식 후기

🐟 투뿔++ 숯불장어 2인

강남역 장심도 초벌 장어
강남역 장심도 숯불 위 장어
강남역 장심도 장어 한 점

이 상의 주인공이에요. 메뉴판 표기는 선상 숯불투뿔장어++ 49,000원.

비장탄과 사과나무 장작을 쓴다고 하는데, 접시가 오는 순간 그 향이 먼저 옵니다.

겉면은 노릇하게, 속은 촉촉하게. 이 두 가지가 동시에 살아 있어야 장어가 제 맛이 나요.

껍질 쪽은 쫀득하게 씹히고 속살은 결이 부드럽게 갈라져요.

기름진 부위인데 숯불 향이 얹히니 무겁게 남지 않고 고소한 쪽으로 방향이 잡혀요.

먼저 소금만 살짝 찍어 한 점, 그다음 특제소스, 그다음 생강채와 부추무침 순서로 갔어요.

생강채의 알싸한 향이 들어가면 입안이 한 번 정리돼서 다음 점이 또 들어가요.

이 메뉴는 장어를 처음 먹어 보는 사람에게 권하고 싶어요. 소금부터 시작하면 실패가 없거든요.

🍲 무병장수탕

강남역 장심도 무병장수탕
강남역 장심도 무병장수탕 국물

구이만 계속 먹으면 어느 순간 입이 무거워지는데, 그때 이 탕이 들어와요.

장어와 장어뼈에 통무와 양파, 채소를 넣고 오래 끓여 낸 국물이라고 해요. 한 그릇 13,000원.

한 숟갈 뜨면 뜨끈한 기운이 먼저 오고, 뒤이어 무에서 나온 은은한 단맛이 따라와요.

이름이 거창해서 약처럼 느껴질까 걱정했는데, 실제로는 밥 말아 먹기 좋은 편안한 탕이에요.

구이와 번갈아 떠먹으면 식사 속도가 훨씬 편해져요.

🍜 비빔국수

강남역 장심도 비빔국수
강남역 장심도 비빔국수 면

장어 한 점을 삼킨 뒤에 이 국수를 한 젓가락 물면 입안이 확 씻겨요.

매콤하고 새콤한 양념이 기름진 여운을 끊어 주거든요.

면은 쫄깃하게 넘어가서 고기 뒤에 붙는 냉면 자리를 대신해 줘요.

매콤한 음식을 좋아하는 분들은 고민하지 말고 이쪽으로 가세요. 잔치국수와 같은 8,000원이에요.

같은 강남역에서 매운맛으로 기억에 남았던 피양옥과 비교하면, 여긴 매운맛이 주인공이 아니라 장어를 받쳐 주는 조연이에요.

🍜 잔치국수

남해멸치와 채소를 우려낸 시그니처 국수라고 소개돼 있어요.

멸치 육수 특유의 시원하고 깊은 맛에 부드러운 면이 얹히니 마무리가 담백해져요.

비빔국수가 장어의 기름을 끊어 내는 쪽이라면, 잔치국수는 고소한 여운을 그대로 끌고 가는 쪽이에요.

부모님과 함께라면 저는 이 그릇을 먼저 권하겠어요.

강남역에서 어른 모시고 갈 보양식 자리를 모으는 중이라면, 이 글은 국수 고르는 기준 한 줄로 저장해 두세요.


총평

장심도 강남은 장어 한 접시로 끝나지 않고 탕과 국수까지 한 줄로 이어지는, 강남역에서 제일 손이 덜 가는 보양식 한 상이었어요.

손이 덜 가서 좋았던 것

  • 초벌한 장어를 숯불에서 마무리하는 방식이라 굽는 데 매달리지 않아도 돼요
  • 껍질은 쫀득, 속살은 촉촉 — 한 점 안에서 두 식감이 같이 와요
  • 무병장수탕이 중간중간 입을 정리해 줘서 구이만 먹을 때보다 끝까지 편해요
  • 국수를 비빔과 잔치 중에 고를 수 있어서 취향이 갈리는 일행끼리도 괜찮아요
  • 강남역 5번 출구 인근이라 지하철로 모이기 쉬워요

찾아갈 때 시간을 쓰게 되는 것

  • 매장이 지하 2층이라 처음 오면 건물 입구에서 시간을 쓰게 돼요
  • 평일 낮에 브레이크타임이 있어서 늦은 점심으로 잡으면 문이 닫혀 있어요

추천 대상: 부모님 모시는 저녁, 기력 보충이 필요한 날, 강남역 회식, 장어를 처음 먹어 보는 일행

이용 팁: 장어는 소스부터 찍지 말고 소금 한 번, 그다음 소스와 생강채 순서로 가세요.

탕은 구이가 절반쯤 남았을 때 떠먹기 시작하면 흐름이 가장 좋아요.

라스트오더는 방문 기록마다 21:05와 21:00 전후로 다르게 적혀 있어, 늦은 저녁이면 주문 시각을 전화로 확인하세요.

회식 장소 후보를 정리하고 있다면 강남역 칸에 장심도를 적어 두세요.

여러분은 보양식이 당기는 날, 장어와 삼계탕 중에 어느 쪽으로 손이 먼저 가시나요? 댓글로 알려주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장심도는 예약하고 가는 게 나을까요?

A. 저녁 시간대나 주말에 갈 계획이라면 미리 자리를 잡아 두시는 편을 권해요. 인원이 셋 이상이면 더 그렇고요.

Q. 부모님 모시고 가도 괜찮은 자리인가요?

A. 네, 이 집을 고른 이유 자체가 그거였어요. 숯불이 테이블에 오르지만 초벌이 끝난 상태로 나와서 어른들이 직접 뒤집느라 고생할 일이 적어요.

Q. 처음 온 사람이 헤매기 쉬운 부분이 있나요?

A. 매장이 타워 지하 2층에 있어요. 지상 간판만 찾다가 시간을 쓰기 쉬우니 주소를 켜 두고 건물 안으로 먼저 들어가세요.

같이 보면 좋은 글

🌏 English

  • Jangsimdo Gangnam is a charcoal-grilled eel restaurant on basement level 2 of 363 Gangnam Tower, near Exit 5 of Gangnam Station.
  • Our set paired two servings of premium charcoal eel with the Mubyeong Jangsu soup and a bowl of noodles.
  • The eel arrives pre-grilled, so you only finish it over charcoal — skin stays chewy, the flesh stays moist.
  • Choose the spicy bibim noodles to cut the richness, or the anchovy-broth janchi noodles for a gentler finish.
  • Open daily 11:00 – 22:00, with a weekday break 15:00 – 17:00 and last order at 21:05.

🇯🇵 日本語

  • チャンシムド江南は、江南駅5番出口近く、363江南タワー地下2階の炭火うなぎ専門店です。
  • この日はうなぎの炭火焼き2人前に、ムビョンジャンステゴム(うなぎのスープ)と麺が付く構成でした。
  • うなぎは下焼きされて出てくるので、席では表面を仕上げるだけで済みます。
  • 脂を切りたいならビビン麺、やさしく締めたいなら煮干し出汁のジャンチ麺が合います。
  • 営業は毎日11:00 – 22:00、平日の休憩は15:00 – 17:00、ラストオーダーは21:05です。

🇨🇳 中文

  • 掌心岛江南店位于江南站5号出口附近,363江南大厦地下二层,是一家炭火烤鳗鱼店。
  • 当天的套餐是双人份炭火烤鳗鱼,加上鳗鱼汤与一碗面食。
  • 鳗鱼已先烤过再上桌,在炭火上收尾即可,外皮弹牙、内里多汁。
  • 想解腻可选辣拌面,想清爽收尾则选鳀鱼高汤的宴会面。
  • 营业时间为每天11:00 – 22:00,平日休息时段15:00 – 17:00,最后点餐21:05。

장심도 강남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363 363강남타워 지하 2층

0507-1318-2598

⏰ 매일 11:00 – 22:00 (평일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라스트오더 21:05)

건물 주차·발렛파킹 가능 · 📅 네이버 예약 · 🚪 개별 룸·단체석 · 🍷 콜키지 가능(네이버 쿠폰 이용 시 1병 무료 안내)

원문 기록 2026년 8월 29일 · 2026년 9월 7일 기준(가격·시간은 이 기록의 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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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piwpiw · 네이버 블로그 · ReviewEverything

이 가게의 원본 기록(네이버): 기록 1 · 기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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