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에서 자리를 잡아야 하는데 어디로 할지가 안 정해질 때 보라고 만든 페이지입니다. 제가 직접 가서 쓴 기록 일곱 편을 자리 성격으로 갈라 놨어요.
일곱 곳 다 강남역 도보권입니다. 갈리는 건 무엇을 가운데 놓느냐예요 — 큰 접시 하나를 나누느냐, 각자 한 그릇이냐, 고기를 구워 주느냐, 코스를 받느냐, 병을 들고 가느냐.
영업시간 5곳 확인 · 2곳은 기록에 안내 없음
기준 제가 간 날의 공개 안내
사진 직접 찍은 원본
한눈에 고르기
가격·영업시간은 제가 간 날의 공개 안내 기준입니다. 바뀔 수 있으니 가시기 전에 한 번 확인하세요.
자리 성격으로 고르면
부모님·어른 모시는 자리
피양옥. 어복쟁반 소 100,000원을 가운데 놓고 나눠 먹는 구성이고 룸이 있습니다.
점심 회전이 빨라야 하는 날
이라면 카이. 삼선해물짬뽕 13,000원짜리 한 그릇으로 끝납니다.
고기 굽기 싫은 회식
이라면 도정육관. 직원분이 구워 주고 솥밥까지 붙습니다.
부모님 보양식
이라면 장심도. 숯불장어 2인에 탕과 국수가 붙고 룸이 있습니다.
와인을 들고 가는 저녁
이라면 알렉스루카. 립아이 스테이크가 93,000원입니다.
코스 없이 스시에 반주
스시산원 반주헌. 스시 5종 18,000원부터 한 점씩 더합니다.
상견례처럼 조용한 방
이 필요하면 해담채. 긴 복도 끝 방에서 바다 코스를 받습니다.
7곳 비교
| 어디 | 가운데 놓는 것 | 어떤 자리에 |
|---|---|---|
| 피양옥 강남역점 | 어복쟁반 소 100,000원 · 꼬리수육 | 부모님 식사, 룸이 필요한 모임, 평양냉면 입문 |
| 카이 강남역점 | 삼선해물짬뽕 13,000원 | 직장인 점심, 중식에 맥주 곁들이는 저녁 |
| 도정육관 강남본점 | 생돼지갈비 · 도정솥밥 | 밥까지 챙기는 회식, 주말 가족 식사 |
| 장심도 강남 | 숯불장어 2인 · 무병장수탕 · 국수 (11만 9천 원 상당 구성) | 부모님 보양식, 룸이 필요한 모임, 콜키지 모임 |
| 알렉스루카 | 부라타 치즈 샐러드 19,500원 · 라구 파스타 23,000원 · 립아이 93,000원 | 와인을 들고 가는 저녁, 스테이크 모임 |
| 스시산원 반주헌 | 스시 5종 18,000원에 한 점씩 추가 | 코스 없이 스시에 반주, 소개팅·조용한 미팅 |
| 해담채 강남점 | 바다 A 코스 10단계 (가격은 기록에 없음) | 부모님 식사, 상견례처럼 대화가 중요한 자리 |
출처: 각 글의 방문 기록 · 영업시간은 카드에 적었습니다
일곱 곳, 하나씩
피양옥 — 큰 접시 하나를 가운데 놓는 자리
어복쟁반은 소가 100,000원입니다. 값만 보면 세지만 넷이 둘러앉아 나누는 한 접시라 머릿수로 갈리고, 국물과 고기가 같이 나와서 따로 시킬 것이 줄어요.
강남역 6번 출구에서 106m, 홍우빌딩 2층입니다. 라스트오더가 20:45라 늦은 2차 자리로는 맞지 않습니다.
👉 어른을 모시고 가는 날, 룸이 필요한 날, 평양냉면을 처음 먹어 보는 사람이 섞인 자리.
📄 강남역 피양옥 — 어복쟁반 소 100,000원, 꼬리수육 기록
카이 — 각자 한 그릇으로 끝나는 자리
삼선해물짬뽕이 13,000원입니다. 세 곳 중 1인당 값이 가장 가볍고, 각자 하나씩 시키면 끝나서 점심 시간이 정해져 있는 날에 편했어요.
뚜레쥬르 옆 건물 1층이라 강남역 1번 출구에서 역삼역 방향으로 걸으면 나옵니다. 룸이 있어서 점심만의 집은 아니고요. 브레이크타임이 15:00~16:30이라 애매한 시간은 피하세요.
👉 강남역·역삼역 직장인 점심, 회식, 중식에 맥주를 곁들이고 싶은 저녁.
📄 강남역 카이 — 삼선해물짬뽕 13,000원, 룸 있는 중식당
도정육관 — 굽는 사람이 따로 있는 자리
생돼지갈비를 직원분이 구워 줍니다. 회식에서 누가 집게를 드느냐로 신경 쓰이는 일이 없어요.
이름의 ‘도정’은 매일 아침 쌀을 직접 도정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솥밥이 곁들이가 아니라 한 축이고, 고기만 먹고 헤어지는 자리가 되지 않습니다. 강남역 5번 출구 도보권입니다.
👉 밥까지 챙기는 회식, 부모님과의 주말 식사, 흔한 삼겹살집이 지겨워진 날.
📄 강남역 도정육관 — 생돼지갈비와 도정솥밥, 직원 그릴링 회식
장심도 — 지하 2층의 숯불장어 방
강남대로 363, 363강남타워 지하 2층입니다. 지상에서 간판만 보고 찾으면 한 바퀴 돌게 되니 건물 입구부터 찾으세요. 매일 11:00~22:00이고 평일에는 15:00~17:00 브레이크타임이 있습니다.
숯불장어 2인에 무병장수탕과 국수가 붙는 11만 9천 원 상당 구성을 먹었어요. 개별 룸과 단체석, 건물 주차와 발렛이 되고 콜키지도 된다고 안내돼 있습니다. 라스트오더는 방문 기록마다 21:05와 21:00 전후로 다르게 적혀 있어 늦은 저녁이면 전화로 확인하세요.
👉 부모님 보양식, 룸이 필요한 가족 모임, 병을 들고 가는 장어 저녁.
알렉스루카 — 와인을 들고 가는 지하 1층
강남대로 338, 루카831 건물 지하 1층입니다. 강남역 4번 출구에서 양재역 쪽으로 조금 걸으면 나와요. 평일은 08:00부터 열고 브레이크타임은 14:30~17:00입니다.
부라타 치즈 샐러드 19,500원, 라구 파스타 23,000원, 립아이 스테이크 93,000원을 먹고 가져간 와인을 곁들였어요. 방문 당시엔 오픈 이벤트로 한 팀이 와인 3병까지 콜키지 없이 열 수 있었지만 상시 정책이 아니라서 예약할 때 확인해야 합니다.
👉 와인 모임, 샐러드부터 스테이크까지 한 흐름으로 먹는 저녁.
스시산원 반주헌 — 코스 없이 스시에 반주
테헤란로4길 6, 강남역센트럴푸르지오시티 지하 2층입니다. 강남역 1번 출구 바로 앞이고 점심 2시간·저녁 3시간 무료 주차가 됩니다. 일요일은 쉬어요.
오마카세를 예약하지 않고도 스시 5종 18,000원에 한 점씩 더해 가며 반주를 곁들일 수 있습니다. 다찌·홀 말고도 커튼 세미룸과 룸이 있어서 조용히 이야기해야 하는 자리에 맞아요. 평일 라스트오더가 23:00이라 늦은 반주도 됩니다.
👉 코스가 부담스러운 날의 스시, 소개팅·데이트, 조용한 미팅.
📄 강남역 스시산원 반주헌 — 스시 5종 18,000원과 반주
해담채 — 긴 복도 끝 방에서 받는 코스
역삼동 823-16, 지하입니다. 계단을 내려가면 긴 복도 양쪽으로 방이 이어지는 구조예요. 사전 예약을 권하는 집이고, 가격·전화·영업시간은 제 기록에 없습니다.
바다 A 코스를 둘이 먹었어요. 오늘의 죽부터 샐러드, 해초와 해산물, 모둠회와 세꼬시, 묵은지, 일품요리, 고등어조림, 매운탕, 매실차까지 열 단계로 나옵니다. 요리가 차례로 오는 만큼 빨리 먹고 일어설 자리는 아닙니다.
👉 부모님 식사, 상견례, 대화가 중요한 자리.
이 목록에 대해
일곱 곳 다 제가 직접 가서 먹고 찍은 기록입니다. 협찬·초대 없이 내 돈으로 먹었고, 가 보지 않은 곳은 넣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 목록은 “강남역 맛집 전부”가 아니라 “제가 가 본 강남역 일곱 곳”입니다.
가격과 영업시간은 방문 시점의 공개 안내 기준이라 지금과 다를 수 있습니다. 새로 가는 곳이 생기면 여기에 더합니다.
🔗 전체 기록 보기
가기 전 확인
- 영업시간은 바뀝니다. 가시기 전에 한 번 확인하세요.
- 룸·예약이 필요한 자리는 미리 전화하세요.
- 가격은 제가 간 날의 공개 안내 기준입니다.
- 브레이크타임이 있는 곳이 섞여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강남역에서 부모님 모시는 자리는 어디가 좋나요?
A. 룸이 있고 큰 접시를 나눠 먹는 구성인 곳을 위 비교표의 ‘어떤 자리에’ 칸에서 찾으시면 됩니다.
Q. 가격은 언제 기준인가요?
A. 제가 직접 방문한 날의 공개 안내 기준입니다. 바뀔 수 있어 가시기 전 확인을 권합니다.
Q. 영업시간이 ‘기록에 없음’인 곳은 왜 그런가요?
A. 방문 당시 안내를 확인하지 못해서입니다. 확인하지 못한 것을 지어내지 않았습니다.
출처: 각 글의 방문 기록
수정 기록: 2026년 9월 20일 매거진 배치로 다시 조립
가격·영업시간은 확인 시점 기준이며 바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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