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청약을 거친 3기 신도시 사업지구 35곳 가운데 21곳(60%)은 본청약 시점이 당초 계획보다 한 달 이상 뒤로 밀렸습니다. 헤럴드경제가 입수해 보도한 이 수치는 2026년 9월 26일 국토교통부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냈던 자료에서 나왔습니다. 지연 폭이 가장 큰 사업지는 남양주왕숙 A20블록으로, 19개월에 이릅니다.
🏗 한 달 이상 본청약 지연: 사전청약 35곳 중 21곳
⏱ 지연이 가장 긴 곳: 남양주왕숙 A20(19개월)
💸 분양가 상승률: 사전청약 추정가보다 22.1~39.8%(보도된 블록 기준)
ℹ️ 청약 여부를 권유하거나 만류하지 않으며, 공개·보도된 수치만 모았습니다
3기 신도시, 결론부터
- 3기 신도시 사전청약 35곳 중 21곳은 본청약이 한 달 이상 지연됐고, 본청약 시기가 아직 오지 않은 6곳도 추가로 늦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 본청약에서 확정된 분양가가 사전청약 추정가를 웃돌았습니다. 예를 들어 남양주왕숙2 A3 84㎡는 30.0%, 인천계양 A6 전용 59A㎡는 39.8% 올랐습니다.
- 본청약을 포기한 당첨자도 있습니다. 고양창릉 S1블록에서는 당첨자 362명 가운데 150명이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이 글이 쓸모 있는 독자: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당첨 뒤 본청약 공고를 기다리는 분, 자기 블록 일정이 바뀌었는지 알고 싶은 분, 당첨 당시 안내받은 금액과 최종 분양가가 얼마나 벌어졌는지 궁금한 분
사전청약 단지 본청약은 얼마나 밀렸나?

국토부 자료의 정식 제목은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단지별 본청약 및 입주 일정 변경 현황’이며, 헤럴드경제가 이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사전청약을 마친 35곳을 일정 상태에 따라 구분하면 다음 표와 같습니다.
| 구분 | 곳 수 |
|---|---|
| 한 달 이상 지연 | 21곳(60%) |
| 당초 시기에서 한 달 이내 | 7곳 |
| 일정을 앞당김(인천계양 A6) | 1곳 |
| 아직 본청약 시기 전 | 6곳 |
당초 시기와 한 달 이내 차이로 본청약을 진행한 곳으로는 부천대장 A5·A6·A7·A8블록, 고양창릉 A4·S5·S6블록 등이 있습니다. 반대로 인천계양 A6블록은 착공 일정 조정에 따라 본청약을 12월에서 8월로 당겨 실시했습니다.
어느 블록이 얼마나 늦어졌나?

블록별 지연 폭은 짧게는 한 달, 길게는 19개월로 차이가 큽니다. 아래 표에는 기사에 변경 전후 날짜가 모두 나온 블록만 담았습니다.
| 블록 | 당초 → 변경 | 차이 |
|---|---|---|
| 남양주왕숙 A20 | 2026년 3월 → 2027년 10월 | 19개월 |
| 남양주왕숙2 A4 | 2026년 3월 → 2027년 6월 | 1년 이상 |
| 남양주왕숙2 A2 | 2026년 9월 중순 → 2027년 3월 | 반년가량 |
| 인천계양 A6 | 2026년 12월 → 2026년 8월 | 앞당김 |
남양주왕숙 A20블록의 사전청약은 2022년 2월 말에 진행됐지만, 이주와 철거가 지연되면서 본청약 시점이 2027년 10월로 옮겨졌습니다. 고양창릉 S1·S3·S4블록, 인천계양 A9블록, 남양주왕숙2 A1·A3블록 등 올해 상반기에 본청약을 진행한 곳들도 예상 시점보다 한 달~19개월가량 늦어졌다고 전해집니다.
본청약 분양가는 추정가보다 얼마나 올랐나?

사전청약 당시 안내된 금액은 어디까지나 ‘추정 분양가’였고, 실제로 납부하는 금액은 본청약 모집공고에 실리는 ‘확정 분양가’입니다. 서울경제가 LH 등의 자료로 두 금액을 견줘 본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 블록·전용면적 | 추정 → 확정 | 상승률 |
|---|---|---|
| 인천계양 A6 59A㎡ | 3억8262만 → 5억3490만 원 | 39.8% |
| 인천계양 A6 84A㎡ | 5억2770만 → 7억1433만 원 | 35.4% |
| 남양주왕숙2 A3 59㎡ | 4억1435만 → 5억2634만 원 | 27.0% |
| 남양주왕숙2 A3 84㎡ | 5억6330만 → 7억3245만 원 | 30.0% |
| 고양창릉 S1 84㎡ | 6억4179만 → 7억8340만 원 | 22.1% |
헤럴드경제 보도에서도 인천계양 A6 84A㎡의 금액은 추정 5억2770만 원, 확정 7억1433만 원으로 서울경제와 같았습니다.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말 기준으로 본청약을 끝낸 31개 블록 가운데 30개(96.8%)가 추정가보다 높은 분양가로 확정됐습니다. 이 가운데 19개 블록은 상승 폭이 10%를 넘었습니다.
본청약을 포기한 당첨자는 얼마나 되나?

사전청약 당첨자라고 해서 본청약 신청이 의무는 아닙니다. 그래서 확정 분양가를 확인한 뒤 신청하지 않은 당첨자도 있었습니다. 아래는 올해 상반기 본청약 블록에 대해 보도된 수치입니다.
| 블록 | 본청약에 응하지 않은 당첨자 |
|---|---|
| 고양창릉 S1 | 150명(당첨자 362명 중) |
| 남양주왕숙2 A1 | 180명(미응모율 29%) |
| 남양주왕숙2 A3 | 143명(미응모율 26%) |
인원은 서울경제, 미응모율은 헤럴드경제 기사에서 옮겼습니다. 고양창릉 S1의 150명은 두 매체 보도가 일치합니다.
정부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
공공택지 개발이 늦어지는 문제를 풀기 위해 정부는 ‘범정부 택지 신속 혁신단’을 만들었습니다. 국가유산청, 기후에너지환경부, 재정경제부, 국토교통부 등 여러 부처가 참여해 사안마다 해결책을 찾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9월 22일 취임한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은 첫 현장 일정으로 3기 신도시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를 방문했습니다.
새로운 사전청약 접수는 2024년에 이미 멈췄으므로, 지금의 일정·가격 문제는 그 이전 당첨자들에게 해당하는 이야기입니다. 8월 중순 시점까지 3기 신도시 전체에서 본청약이 끝난 곳은 22개 블록, 1만5200여 가구에 그칩니다. 5개 지구를 합한 공급 목표 17만여 가구와 비교하면 10%에 미치지 못하는 규모라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사전청약 당첨자가 확인할 5가지
- 블록별 변경 일정 확인처: 3기 신도시 누리집 청약일정 알리미와 LH 청약플러스에서 봅니다.
- 확정 분양가(추정가 아님): 자금 계획은 본청약 모집공고에 실린 금액을 기준으로 새로 세웁니다.
- 입주 시기: 본청약이 늦어지면 입주 역시 늦어질 수 있으니 지금 사는 집의 전세 만기와 비교해 봅니다.
- 본청약에 응하지 않을 때의 조건: 이번 기사들에는 관련 내용이 없으므로 모집공고를 보거나 LH에 직접 문의해야 합니다.
- 경실련 분석 공개: 남양주왕숙·왕숙2 분양가를 분석한 결과가 9월 29일(화) 오전 10시 30분 경실련 기자회견에서 나올 예정이라고 공지됐습니다. 이 글은 9월 27일 기준이라 기자회견 결과는 담지 않았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단지는 몇 곳이나 본청약이 늦어졌나요?
A. 9월 26일 국토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사전청약 35곳 가운데 21곳(60%)에서 본청약이 한 달 이상 지연됐습니다. 본청약 시점이 아직 도래하지 않은 6곳 역시 추가 지연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Q. 가장 오래 늦어진 곳은 어디인가요?
A. 남양주왕숙 A20블록입니다. 원래 2026년 3월로 잡혀 있던 본청약이 이주·철거 지연 탓에 2027년 10월로 19개월 늦춰졌습니다.
Q. 본청약 분양가는 얼마나 올랐나요?
A. 보도된 블록들을 보면 확정 분양가가 추정가보다 22.1~39.8% 높게 나왔습니다. 상승 폭이 가장 컸던 곳은 인천계양 A6 전용 59A㎡로, 3억8262만 원이던 추정가가 5억3490만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요약하면 사전청약을 실시한 3기 신도시 35곳 중 21곳은 본청약이 한 달 이상 지연됐고, 본청약을 이미 치른 블록의 분양가는 추정가보다 22~40% 높은 수준에서 정해졌습니다. 사전청약 당첨자는 공식 누리집에서 자기 블록의 바뀐 일정과 확정 분양가를 먼저 확인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작성·수정 이력: 2026년 9월 27일 첫 게시
여기 적은 일정과 분양가는 2026년 9월 27일까지 나온 보도로 확인한 값이라, 사업이 진행되면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청약이나 대출 같은 결정을 권하지 않습니다.
출처: 헤럴드경제 2026.9.26 · 서울경제 2026.9.6 · 파이낸셜뉴스 2026.8.18 · 경실련 2026.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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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glish — 3기 신도시 본청약 지연 21곳, 블록별 일정과 분양가 상승
- Of the 35 3rd-phase new town project sites that held pre-subscriptions, 21 (60%) have seen their main subscription pushed back by a month or more from the original plan. These figures, obtained and reported by Herald Economy, come from material the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submitted to the National Assembly’s land committee on 2026-9-26. The longest delay is Namyangju Wangsuk block A20, at 19 months.
- Who this is useful for: pre-subscription winners in the 3rd-phase new towns waiting for the main subscription notice, people checking whether their block’s schedule changed, and people wondering how far the final price has drifted from the amount they were told when they won
- The ministry’s material is titled ‘Changes to main subscription and move-in schedules by 3rd-phase new town pre-subscription complex’, and Herald Economy reported on it. Sorting the 35 sites that finished pre-subscription by schedule status gives the table below.
- Sites that held their main subscription within 1 month of the original timing include Bucheon Daejang blocks A5, A6, A7 and A8 and Goyang Changneung blocks A4, S5 and S6. Incheon Gyeyang block A6, by contrast, moved its main subscription up from December to August after its construction schedule was adjusted.
- Delays vary widely by block, from one month to 19 months. The table below lists only blocks for which the reports gave both the original and the new date.
🇯🇵 日本語 — 3기 신도시 본청약 지연 21곳, 블록별 일정과 분양가 상승
- 事前請約を実施した3期新都市の事業地区35か所のうち21か所(60%)で、本請約の時期が当初計画より1か月以上遅れました。ヘラルド経済が入手して報じたこの数値は、2026年9月26日に国土交通部が国会国土交通委員会に提出した資料によるものです。最も遅れが大きいのは南楊州王宿A20ブロックで、19か月に達します。
- この記事が役立つ読者: 3期新都市の事前請約に当選して本請約の公告を待っている方、自分のブロックの日程が変わったか知りたい方、当選時に案内された金額と最終的な分譲価格の差が気になる方
- 国土交通部の資料の正式名称は「3期新都市事前請約団地別 本請約および入居日程変更現況」で、ヘラルド経済がこれを引用して報じました。事前請約を終えた35か所を日程の状況で分けると、次の表のとおりです。
- 当初の時期から1か月以内の差で本請約を行ったのは、富川大壮A5・A6・A7・A8ブロック、高陽昌陵A4・S5・S6ブロックなどです。一方、仁川桂陽A6ブロックは着工日程の調整により、本請約を12月から8月に前倒しして実施しました。
- ブロックごとの遅れは短くて1か月、長くて19か月と大きな差があります。下の表には、報道で変更前後の日付が両方示されたブロックだけを載せました。
🇨🇳 中文 — 3기 신도시 본청약 지연 21곳, 블록별 일정과 분양가 상승
- 在已进行预售认购的35个3期新城项目地块中,有21个(60%)的正式认购时间比原计划推迟了一个月以上。这一数据由《先驱经济》获取并报道,出自韩国国土交通部2026年9月26日向国会国土交通委员会提交的资料。推迟最久的是南杨州王宿A20地块,达到19个月。
- 适合阅读的人: 在3期新城预售认购中签、正在等待正式认购公告的人;想确认自己地块日程是否变更的人;想知道中签时被告知的金额与最终分售价相差多少的人
- 国土交通部资料的正式名称为《3期新城预售认购各小区正式认购及入住日程变更现状》,《先驱经济》引用该资料进行了报道。将完成预售认购的35个地块按日程状态分类,结果如下表。
- 在原定时间一个月内进行正式认购的地块包括富川大壮A5·A6·A7·A8地块、高阳昌陵A4·S5·S6地块等。相反,仁川桂阳A6地块因开工日程调整,将正式认购从12月提前到8月进行。
- 各地块的推迟幅度差异很大,短则一个月,长则19个月。下表只收录了报道中同时给出变更前后日期的地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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