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라멘 한 그릇 먹기 좋은 집이에요. 토리파이탄 11,000원, 월~금 11:00~20:30·토 11:30~20:30, 일요일은 쉬어요.
한눈에 보기
멘지 신사점은 신사역에서 가로수길 방향 골목에 있는 작은 일본식 라멘집이에요.
대표 메뉴는 돼지뼈 대신 닭을 오래 끓인 토리파이탄 11,000원이고, 이날 이 한 그릇을 먹었어요.
수비드로 익힌 목살차슈와 닭고기, 직접 제면한 통밀 생면이 올라가요.
라멘과 미니 등심돈카츠를 같이 내는 정식은 16,500원, 덮밥도 있어요.
![멘지 [신사역 맛집]](https://piwpiwwp.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6/10/224448333908-01.jpg)
이날의 방문
라멘을 제법 좋아하는 편이에요. 새 라멘집이 생겼다는 말을 들으면 어떤 육수를 쓰는지부터 궁금해지거든요.
돼지뼈를 오래 끓인 돈코츠도 좋지만, 요즘은 닭 육수로 만든 토리파이탄에 눈이 가요.
국물은 진하면서도 돼지 육수와는 다른 고소함이 있어요.
이번에 간 곳은 신사동 가로수길 근처 멘지 신사점이에요. 노란색 간판이 눈에 띄는 작은 가게였어요.
처음 가는 라멘집에서는 기본 메뉴부터 먹어 보는 편이라, 이날도 토리파이탄 한 그릇을 골랐어요.
기본 메뉴를 먹어 보면 그 집이 어떤 맛을 내려는지 조금은 알 수 있으니까요.
위치 & 가게정보
신사역 6번 출구에서 약 744m예요. 대로변이 아니라 골목 안쪽이라 주변을 둘러보며 찾아가는 재미가 있어요.
| 상호 | 멘지 신사점 |
|---|---|
| 주소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62길 41-19, 1층 |
| 전화 | 0507-1323-8571 |
| 영업시간 | 월~금 11:00~20:30 · 토 11:30~20:30 |
| 라스트오더 | 20:00 |
| 휴무 | 일요일 정기휴무 |
| 교통 | 신사역 6번 출구에서 약 744m |
| 주차 |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권장 |
| 주문 | 태블릿 주문, 바 좌석과 테이블석 |
영업시간은 방문 전에 최신 정보를 한 번 더 보고 가는 편이 좋아요.
![[신사역 맛집] 멘지 신사점](https://piwpiwwp.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6/10/224448333908-02.jpg)
![[신사역 맛집] 멘지 신사점](https://piwpiwwp.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6/10/224448333908-03.jpg)
공간 & 분위기
노란색 어닝과 큼직한 MENJi 간판 덕분에 가게를 알아보기 어렵지 않아요.
입구에는 작은 노란 벤치가 있고, 통유리 너머로 매장 안이 보여요.
안으로 들어서면 나무 소재 테이블과 노란색 포인트가 어우러진 공간이 이어져요.
일본어 포스터와 피규어 같은 소품도 곳곳에 놓여 있어요. 화려하기보다 작은 일본 라멘집을 떠올리게 하는 분위기예요.
혼자 앉기 좋은 바 좌석이 있고, 두세 명이 함께 앉는 테이블도 있어요.
라멘은 혼자 먹어도 부담이 없는 음식이라 이런 좌석 구성이 마음에 들었어요.
자리에 앉으면 태블릿으로 주문해요. 메뉴가 생각보다 다양했어요.
메뉴 & 시식 후기
이날 먹은 것은 토리파이탄 한 그릇, 11,000원이에요. 나머지 메뉴는 원문 메뉴 안내에 있는 이름과 가격만 적어 둘게요.
| 메뉴 | 가격 | 먹은 것 |
|---|---|---|
| 토리파이탄 | 11,000원 | 먹음 |
| 차슈가득 토리파이탄 | — | — |
| 신토리파이탄(매콤) | — | — |
| 카라 탄탄멘 | — | — |
| 토리 쇼유 | — | — |
| 수제 라멘+미니 등심돈카츠 정식 | 16,500원 | — |
| 야끼토리동 | — | — |
| 치킨 가라아게동 | — | — |
가격: 2026년 10월 원문 메뉴 안내 기준이고, 기본 라멘은 11,000원부터 시작해요. 가격 칸이 빈 메뉴는 원문에 금액이 없어 비워 뒀어요.
테이블 위 — 후추, 수제 라유, 타카나즈케
테이블에는 후추와 수제 라유가 놓여 있어요.
그리고 조금 특이한 반찬이 하나 있어요. 일본식 갓절임인 타카나즈케예요.
갓과 무를 참기름으로 무친 반찬인데, 진한 라멘을 먹다가 중간중간 곁들이기 좋은 구성이에요.
라멘집에서 이런 작은 곁들임을 발견하는 것도 은근한 재미예요.
토리파이탄 11,000원 — 국물부터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가장 궁금했던 건 역시 국물이었어요.
토리파이탄은 닭을 오래 끓여 만든 진한 육수의 라멘이에요. 일본어로 토리는 닭, 파이탄은 뽀얀 국물을 뜻해요.
같은 라멘이지만 돼지뼈를 쓰는 돈코츠와는 육수 재료부터 달라요.
돈코츠라멘은 돼지 특유의 진하고 묵직한 풍미가 특징이잖아요. 반면 토리파이탄은 닭 육수에서 나오는 고소함과 감칠맛이 중심이에요.
물론 닭 육수라고 해서 무조건 가볍고 담백한 것은 아니에요.
얼마나 오래 끓이고 어떤 재료를 쓰느냐에 따라 꽤 진한 국물이 나오기도 하고, 멘지는 바로 그 진한 닭 육수를 내세우는 곳이에요.
라멘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도 국물이에요.
면과 고명이 아무리 좋아도 육수가 아쉬우면 한 그릇을 다 먹은 뒤 기억에 잘 남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새 라멘집에 가면 국물부터 맛봐요.
수비드 목살차슈와 닭고기

토리파이탄에는 목살차슈와 닭고기가 올라가요. 멘지는 목살차슈를 수비드로 조리한다고 해요.
수비드는 일정한 온도에서 고기를 익히는 방식이에요. 익힘 정도와 수분을 조절하려고 쓰는 조리법이에요.
차슈는 라멘에서 꽤 중요한 고명이에요. 국물에 담가 먹기도 하고, 면을 감싸 함께 먹기도 하죠.
저는 차슈를 처음부터 다 먹기보다 국물에 조금 적셔 두었다가 면과 같이 먹는 쪽을 좋아해요. 고기 풍미에 육수 맛이 더해지거든요.
닭 육수를 바탕으로 돼지고기 차슈와 닭고기를 같이 쓰는 구성이라, 서로 다른 고기 맛을 한 그릇에서 볼 수 있어요.
차슈를 좋아한다면 차슈가득 토리파이탄도 괜찮은 선택이겠어요.
직접 제면한 통밀 생면
멘지가 또 하나 강조하는 것은 면이에요. 직접 제면한 통밀 생면을 쓴다고 해요.
육수가 진한 라멘일수록 면에 국물이 얼마나 잘 어우러지는지가 중요해요.
면이 너무 부드러우면 금방 퍼지고, 지나치게 단단하면 국물과 따로 노는 느낌이 들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면은 처음부터 여러 양념을 넣지 않고 기본 상태로 먼저 먹어 봐요.
차슈와 함께 면을 한 번 먹고 다시 국물을 한 모금 마시는 식으로 먹으면, 한 그릇의 구성이 조금 더 분명하게 느껴져요.
수제 라유 — 후반부에 조금씩


라멘을 먹다 보면 중간쯤에서 다른 맛이 궁금해질 때가 있어요. 그럴 때 쓰는 게 테이블의 수제 라유예요.
라유는 고추기름을 바탕으로 만드는 일본식 양념이에요. 진한 닭 육수에 매콤한 풍미를 더하고 싶을 때 조금씩 넣어요.
다만 처음부터 많이 넣는 건 권하지 않아요. 토리파이탄의 기본 육수 맛을 먼저 본 다음 조금씩 더하는 편이 좋아요.
기본 국물의 고소함을 충분히 즐기고 나서 후반부에 라유를 곁들이면 또 다른 느낌으로 먹을 수 있어요.
한 그릇 안에서도 맛을 바꿔 가며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라멘의 매력이에요.

그릇에는 반숙란도 보여요.
수제 라멘+미니 등심돈카츠 정식 16,500원




라멘 외에도 식사 메뉴가 여럿이에요. 눈에 띄는 건 수제 라멘과 미니 등심돈카츠를 같이 내는 정식, 16,500원이에요.
라멘 한 그릇에 돈카츠까지 곁들이고 싶다면 괜찮은 구성이에요.
라멘은 국물과 면이 중심이고 돈카츠는 고기와 바삭한 튀김옷이 중심이라, 서로 다른 식감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으니까요.
정식에는 미니밥이 같이 나오고, 미니밥을 국물에 넣어 먹는 방법도 안내돼 있다고 해요.
정식 사진에는 돈카츠 단면과 소스 세 가지가 함께 찍혀 있어요.
이날은 먹지 않았어요. 다음에 온다면 이 정식 구성을 한번 먹어 보고 싶어요.
야끼토리동, 치킨 가라아게동
함께 밥 먹는 사람이 모두 라멘을 좋아하는 건 아니잖아요. 누군가는 국물보다 밥이 더 좋을 수도 있고요.
멘지에는 야끼토리동과 치킨 가라아게동 같은 덮밥도 있어요. 야끼토리동은 닭고기를 밥 위에 올린 일본식 덮밥이에요.
라멘·돈카츠·덮밥을 같이 파니 동행과 취향이 달라도 메뉴 고르기가 편하겠어요.
신사역 근처에서 혼자 먹을 라멘집을 찾는 중이라면, 이 글은 ‘닭 육수 라멘’ 칸에 저장해 두세요.
총평
라멘집에 가면 결국 기억에 남는 건 국물과 면이에요. 어떤 재료로 육수를 냈는지, 면과 고명이 얼마나 어울리는지에 따라 한 그릇의 인상이 달라지죠.
좋았던 점
- 돼지뼈 돈코츠와는 다른 방향, 닭 육수를 중심으로 한 토리파이탄이 대표 메뉴예요
- 직접 제면한 통밀 생면에 수비드 목살차슈와 닭고기를 더한 구성이에요
- 타카나즈케와 수제 라유처럼 식사 중간에 쓸 수 있는 곁들임이 준비돼 있어요
- 노란 간판과 우드톤 인테리어, 혼자 앉기 좋은 바 좌석이 있어요
가기 전에 알아 둘 것
- 일요일은 정기휴무이고 라스트오더가 20:00이라 저녁은 일찍 가는 편이 좋아요
- 신사역 6번 출구에서 약 744m, 주차는 인근 공영주차장을 쓰라고 안내돼 있어요
추천 대상: 혼자 라멘 한 그릇, 돈코츠 말고 다른 육수가 궁금한 날, 라멘과 밥을 같이 먹고 싶은 동행
이용 팁: 라유는 처음부터 넣지 말고 기본 국물을 먼저 맛본 뒤 후반에 조금씩 더하세요. 차슈는 국물에 잠시 적셨다가 면과 함께 먹으면 좋아요.
개인적으로 라멘은 거창한 설명 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따뜻한 국물에 면을 먹고 차슈 한 점을 곁들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식사가 되곤 하니까요.
평소 돈코츠라멘을 즐겨 먹었다면 이번엔 닭 육수 토리파이탄을 한번 겪어 보는 것도 좋겠어요.
돈코츠와 토리파이탄, 어느 쪽이 더 당기세요? 댓글로 알려주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일요일에도 문을 여나요?
일요일은 정기휴무예요. 월~금은 11:00~20:30, 토요일은 11:30~20:30이고 라스트오더는 20:00이에요.
Q. 혼자 가도 괜찮나요?
바 좌석이 있어서 혼자 먹기 좋아요. 두세 명이 앉는 테이블도 있고, 주문은 자리에서 태블릿으로 해요.
Q. 주차는 어떻게 하나요?
원문 방문 정보에는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을 권한다고 적혀 있어요. 신사역 6번 출구에서 약 744m 거리예요.
Q. 라멘 말고 다른 메뉴도 있나요?
수제 라멘과 미니 등심돈카츠를 같이 내는 정식이 16,500원이에요. 야끼토리동과 치킨 가라아게동 같은 덮밥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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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glish
- Menji Sinsa is a small Japanese ramen shop in an alley between Sinsa Station and Garosu-gil, about 744m from Exit 6.
- The signature bowl is tori paitan, a rich chicken-based broth instead of pork bone, priced at 11,000 won.
- It comes with sous-vide pork collar chashu, chicken, and whole-wheat noodles made in-house; pickled mustard greens and house chili oil are on the table.
- A set with ramen and a mini pork cutlet is 16,500 won, and rice bowls such as yakitori-don and chicken karaage-don are also on the tablet menu.
- Open Monday to Friday 11:00-20:30 and Saturday 11:30-20:30, last order 20:00, closed on Sundays; counter seats make it easy to eat alone.
🇯🇵 日本語
- 麺地(MENJi)新沙店は、新沙駅6番出口から約744m、カロスキル方面の路地にある小さなラーメン店です。
- 看板メニューは豚骨ではなく鶏を長時間煮込んだ鶏白湯で、11,000ウォンです。
- 低温調理の肩ロースチャーシューと鶏肉、自家製麺の全粒粉生麺が入り、卓上には高菜漬けと自家製ラー油があります。
- ラーメンとミニとんかつの定食は16,500ウォンで、焼き鳥丼や唐揚げ丼などの丼物もタブレットで注文できます。
- 営業時間は月〜金11:00〜20:30、土11:30〜20:30、ラストオーダー20:00、日曜定休で、カウンター席があり一人でも入りやすい店です。
🇨🇳 中文
- MENJi新沙店是一家小型日式拉面店,位于新沙站6号出口约744米、通往林荫道方向的巷子里。
- 招牌是鸡白汤拉面,用鸡而不是猪骨长时间熬出浓汤,售价11,000韩元。
- 配料有低温慢煮的梅花肉叉烧和鸡肉,面条是店内自制的全麦生面;桌上备有腌芥菜和自制辣油。
- 拉面加迷你猪排的套餐为16,500韩元,另有烤鸡肉盖饭、炸鸡盖饭等,用平板点餐。
- 营业时间周一至周五11:00-20:30,周六11:30-20:30,最后点单20:00,周日公休;有吧台座位,一个人也方便用餐。
멘지 신사점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62길 41-19, 1층
신사역 6번 출구에서 약 744m
전화 0507-1323-8571 · 월~금 11:00~20:30 · 토 11:30~20:30 · 라스트오더 20:00 · 일요일 정기휴무
원문 게시 2026년 10월 21일 기준(가격·시간은 이 기록의 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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